페이지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복동군 신혼집 구경기

복동이가 장가간지 언 4개월이 넘었나? 그동안 미뤄왔었던 집들이를 하기 위해 우리는 부름을 받고
토요일 오후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서 복동이 집으로 향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안해도 아는듯 일단 웨딩사진을 구경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하고 앨범이 벌써 울어서 투덜대던 복동이의
하소연을 들어준 뒤 집안 이곳 저곳을 구석구석 뒤지며 거드름을 피워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철그럭 철그럭"
주방에서는 태명이와 영민씨가 음식 준비를 하는데 태명이는 번개같은 빠른 손놀림은 설겆이를 해댔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탁탁탁 지글지글"
영민씨 또한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스파게티 면을 볶아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하여 차려진 이태리식 식단,,가끔 이태리 사람이 된것 같다는
복동군의 배부른 소리를 들으며 식탁을 둘러 앉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치얼스를 외치며 맥주도 한잔씩하며...
복동아 잘먹고 잘놀다 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